이미 남대문이라는 석 자에서 이미 한국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식당은 사이판 대표 한식당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남대문을 찾은 유명인들의 사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익숙한 얼굴과 모르는 얼굴 사이에서 눈에 띄는 '음식이 맛있다'라는 문구는 이곳이 사이판 맛집이라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사이판에 가면 참치회는 꼭 먹고 와야죠.'
남대문에서도 사이판 참치회는 단연 인기 메뉴입니다.
보통 어종을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이 아닌 경우 냉동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사이판에서는 예외라는 사실을 알 수 있죠.
실제로 당일 잡은 참치 만을 고수하기 때문에 그 명성이 매우 높다고 해요.
또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식감 덕분에 매번 새로운 생참치를 맛볼 수 있다는 사실도 매력적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식감은 더 부드러워진다고 하네요.
많은 수요에 비해 부족한 생참치를 먹기 위해서는 몇 가지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남대문은 한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한식당으로 카카오톡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요.
생참치 사전 예약 역시 카카오톡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는 거죠.
hellenakim 검색 후 상담을 진행, 트립쿠폰 예약을 입력하고 사전 예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마치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는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오후 5시 이후 4인 이상 사전 예약 시 호텔 픽업 드랍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답니다.
반면 라오라오(LaoLao), 코랄 오션리조트(COR)는 숙박 고객의 경우에는 기본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요.
만일 시간 협의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택시 콜 서비스로 대체된다고 합니다.
남대문에서는 다양한 한식도 맛볼 수 있어요. 여행 중 한식을 먹고 싶다면, 바로 이곳, 남대문은 월요일~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매주 일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