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날씨 미리보기

사이판 날씨 미리보기

SAIPAN



사이판: 언제나 아름다운 열대 낙원


사이판은 북마리아나 제도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일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자랑합니다.

이곳의 날씨는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언제나 매력적인 요소가 되며, 사시사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사이판의 날씨 정보를 월별로 소개하여, 여행을 준비하는 독자들이 최적의 시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면적 : 119km²

최대 길이 : 19.3km

위치 : 태평양

인구 : 43,385명(2020기준)


사이판은 전체 115.39 km²의 면적과 함께 서쪽의 태평양에 있는 마리아나 제도에 속하는 15개의 열대 섬이 하나로 늘어선, 북마리아나 제도의 가장 큰 섬이자 수도이입니다.

북쪽 태평양에서 마리아나 군도에 위치한 미국령 섬으로, 사이판은 미국령 분류되고 있지만, 그러나 스페인식, 캐롤린식 문화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푸른 바다와 탁 트인 하늘이 어우러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다채로운 식물상, 역사적인 유적지와 문화적인 행사들로 매년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 사이판 태풍 위험


사이판은 태풍이 발생하는 태평양의 허리 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태풍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7월부터 11월까지의 우기에는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여행을 계획할 때 태풍 예보를 주의 깊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사이판 바다 온도


사이판의 바다 온도는 보통 28°C(82° F)에서 30°C(86° F) 정도로 따뜻합니다.

따라서 수영 및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니다.





◆ 월별 기온


1월 – 3월: 건기의 시작


새해를 맞이하는 사이판은 1월부터 3월까지 건기에 접어듭니다.

이 시기의 평균 기온은 약 26~28℃로 매우 쾌적하며, 강수량도 적어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해변에서의 일광욕이나 스노클링, 다이빙 같은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4월 – 6월: 따뜻한 봄의 기운


4월부터 6월까지는 건기의 끝자락이지만 여전히 날씨는 온화하고 기온은 약 27~29℃로 상승합니다.

이 시기에는 바닷물이 더욱 따뜻해져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또한, 사이판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하이킹이나 골프 같은 야외 활동도 이때 즐기기 좋습니다.


7월 – 9월: 우기의 시작과 열대 기후


7월부터 9월은 사이판의 우기로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평균 기온은 28~30℃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이 시기에는 스콜성 비가 자주 내리지만, 보통 짧게 내리고 금방 맑아지기 때문에 계획에 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열대우림의 매력을 느끼며, 상쾌한 공기 속에서 사이판의 진정한 자연을 경험해보세요.


10월 – 12월: 건기로 돌아가는 계절


10월부터 12월까지는 다시 건기로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기온은 약 27~29℃로 쾌적하며,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이판의 투명한 바다와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완벽한 시기입니다.





◆ 사이판 여행의 최적 시기


사이판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를 꼽자면, 강수량이 적고 기온이 적당한 12월부터 4월까지입니다.

이때 사이판을 방문한다면 가장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야외 활동과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이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




사이판의 날씨는 일년 내내 온화하고 쾌적하여 언제 방문하더라도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이판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각 시기의 날씨를 참고하여 최적의 여행 시기를 선택해보세요.

천혜의 자연과 함께하는 사이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